빌립보서 2:3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이 말씀은 우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그들의 결점을 비난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라는 말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나 대화 속에서 우리는 남의 실수를 이야기하며, 그들의 부족함을 찾아내는 일이 너무나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러한 행동을 멈추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기보다 타인을 평가하는 모습은 매우 위험합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나 결점을 찾는 것은 잠깐의 위안을 줄 수 있지만, 결국 그 사람에게도, 자신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우리가 남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분은 결코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그들의 실수를 지적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사랑과 용서로 사람들을 대해주셨고, 그들의 선한 점을 보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결점을 비난하는 일을 멈추고, 그들의 선한 점을 보고 인정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들의 삶에서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가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의 잘못을 빠르게 지적하는 대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찾아내려는 욕망은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할 때, 비로소 진정으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결점을 보지 않고, 그들의 선한 점을 칭찬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가지면, 우리의 삶은 더욱 긍정적이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더 이상 남의 실수나 잘못에 집중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불평을 내려놓고, 사랑의 마음을 품자
우리는 종종 불평을 쌓고, 타인의 실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평을 내려놓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사랑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추측하거나 비난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장점과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합니다.
우리가 항상 주님을 생각하며, 그분의 은혜를 기억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남의 결점을 추측하거나 이야기하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늘의 가치와 영원한 삶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타인을 비난하거나 결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선한 점을 발견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를 통해 더욱 많은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의 사랑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자연스럽게 우리의 시선은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결점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에 집중될 것입니다.
남의 실수와 결점에 집착하는 대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집중하여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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